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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나눔
우리가 뽑아야 할 지도자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거리두기 4단계로 거의 셧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는 후보자들의 행보는 너무나 분주하다.

여권에서는 사이다 경기도지사 이재명, 그리고 총리와 여권대표를 지낸 이낙연씨가 두드러지고

야권에서는 X파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를 구가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그리고 윤석열총장의 대안후보로 거론되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행보가 시작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직 대선의 시간까지는 많은 과정들이 남아 있어서 섣부른 판단을 유보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원하시는 지도자상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대선의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이런 생각을 나누는 것이 다행일 것이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다윗과 르호보암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다윗은 통합형 지도자였다.

다윗은 평생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사울의 박해에 시달렸던 자이다.

그러나 사울이 죽은 후, 다윗은 사울 뿐 아니라 그의 가문에 대해서 최대한 예후를 다하고 용서했다.

그가 왕이 된 후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정했다. 이것은 모두 예상하지 못한 쾌거였다.

예루살렘이야말로 남쪽 지파나 북쪽 지파,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은 땅이었다.

이런 땅을 수도로 정한 것은 분열되어 있던 나라를 하나로 만드는 통합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또한 예루살렘으로 법궤를 옮겨왔다.

법궤는 이스라엘의 마음을 모으는 영적상징이었다.

즉 다윗은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 옴으로써 영적 정체성을 확고히 함으로 통합정신을 발휘한 것이었다.


반면에 솔로몬의 아들이고 다윗의 손자, 르호보암은 분열을 부추킴으로 국가를 둘로 갈라놓았다.

솔로몬 사후, 막대한 세금징수와 건축부담으로 북쪽 지파들의 여론이 악화되었다.

그래서 르호보암의 왕위 즉위식을 예루살렘에서 하지 않고(왕상12장),

북쪽의 홈그라운드 세겜으로 정한 것 자체가 이미 북쪽 지파들의 여론으로 기울어져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르호보암은 함께 자라난 소장파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북쪽 지파들의 의견을 묵살했다. 더욱 강경책으로 밀고 나갈 것임을 호언한 것이다.

결국 이스라엘은 두 개로 쪼개졌다. 남 유다, 북이스라엘.

이와 같은 파국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지도자가 핵심이다!

상처와 분열을 통합하고, 치유하는 인테그레티(intergrity)에 가까운 지도자를 세워야 한다!


링컨이 대통령에 취임할 때 이렇게 연설을 했다.

'누구에게도 원한을 갖지 말고, 모든 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정의에 대해서

굳은 확신으로, 이 나라의 상처를 꿰매기 위해, 전쟁의 부담을 짊어져야 하는 미망인, 고아, 그리고

그들을 돌보아야 할 우리들 사이에 평화를 소중히 하고 성취하기 위해 우리 모두 매진합시다!'


코로나가 창궐하는 이때에 오히려 포스트코로나를 바라보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품고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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