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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나눔
믿는 자에게 주시는 순종의 은혜
안녕하십니까! 유치부 부장을 섬기는 신상필 권사입니다.

어느덧 2021년이 되었고 요리조리 잘 피해 다니며 교사로만 섬기며 있었는데 올해는 유치부 부장을 하게 됐습니다. 

직분을 받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제가 감당해야 할 봉사가 있음을 알고 그 일들이 쉽지 않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저 뒤에서 지켜보다가 도움을 주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선 앞에 나서서 섬기는 자리에 서는 것이 스트레스였습니다. 또한 직장에서 일도 많고 바쁠 때면 주일성수가 어려울 수도 있는 것이 현실이라 섬김의 자리로 콜링 받을 때면 과연 내가 맡아서 해도 되는 걸까? 라고 혼자 생각하며 고민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상황 속에서 이 모든 것이 제 걱정이고 생각이었음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전문업무와 다른 곳으로 몇 년째 파견을 가 있었는데 다시 원직으로 복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제가 업무를 잘 알고 있는 전문분야의 일이라 편히 처리하며 근무 할 수 있는 곳으로 복귀를 하게 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직장에서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일하며 주일에 유치부 부장직을 잘 섬길 상황을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있으면서 올해에 받은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막9:23-

항상 바보같이 잊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되는데 제 상황과 조건만 보고 생각하며 걱정했던 부분입니다.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상황과 조건을 만들어 주심을 잊지 않고 올해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코람데오..
  • 김선미2021.02.18 18:04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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