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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나눔
하나님 함께하셨던 충신교회의 2020년을 돌아보며 ...
코로나바이러스 시대 
 
2020년이 시작 될때 코로나 바이러스가 번져 나갔지만 한 해가 다 지나도록 함께 모여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 듣는 것 자체가 이렇게 어려워질 줄 알지 못했습니다
교회에서 칸타타를 성가대석에서 부르지 않고 청중으로 듣는 것이 50년 만에 처음이라는 성가대를 섬기는 어느 권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이 시대에 우리가 자신의 자리에 있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 되었는지 느껴졌습니다
충신교회가 독일 아웃리치로 2020년을 힘차게 시작했을 때만 해도 멋진 시간을 살아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다 서 버리고 교인들도 볼 수 없고 교회는 세상의 비난의 대상이 되어 버렸을 때 우리의 하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신지...하고 낙망한적도 있었습니다 .  
 
어느 곳 이라도 그곳에 하나님 모시는 자신이 성전임을 이미 깨 닭았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16 세기 펜데믹 때 환자를 직접 돌보던 자신이 감염되지 않았음에도 다른 성도들에게 감염원이 될 까봐 예배를 함께 드리지 못한 본질을 꾀 뚫는 그 일화를 알고 있었음에도 막상 성도들 없이 텅 빈 교회에서 예배 드릴때는 하나님께 함께 예배 드리지 못함으로 두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성장을 멈출 것 같지 않았던 제가 운영하는 치과 병원도 올 한해는 팬데믹 사태로 인하여 위험 상황에 처하게 되었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매달렸지만 상황은 더 힘들어 지기만 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며 50 중반의 떨어진 체력을 키우려 노력 했음에도 불구하고 순간의 기쁨이 지나가면 하나님 아닌 것에는 삶의 진정한 깊은 기쁨이 없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마음의 기쁨이 진정으로 사라진 한해였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  
 
눈에 보이는 교회가 텅 비고 나서야 하나님은 진정 어디에 계시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나 자신에게 되 묻게 되었고 .. 
하나님을 진정 내 맘속에 깊이 사모한다면 그 어디라도 교회가 된다는 진리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 하고 충신교우들과 함께 가 아닌 혼자서의 믿음 생활은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알게 하신 시간 이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왜 충신교회 성도인 우리들을 함께 붙혀 주셨는지 그 은혜를 알게 되는 한 해 이기도 했습니다
 
성도들 한사람 한사람의 얼굴이 그리웠고 충신교회를 이 땅에 세우시고 이곳에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한성도 한성도의 피땀이 쏟아 부어진 충신교회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만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함께 섬겼던 몸이 아픈 성도와 전화를 통해 교제하면서 마음을 나누고 그 아픔을 함께 기도하게 하시는 걸 보면서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마음이 있다면 그 거리는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하셨습니다.  
내 눈에 보이지 않는 전능하신 하나님과의 관계도 이처럼  내가 하나님을 간절히 바라면 하나님은 나를 만나 주시고 위로 하시고 해야 할 바를 알게 하시는 우리의 아바 아버지임을 다시금 깨닭게 하셨습니다
힘들었던 일상에서 고통속에서 씨름할 때 만나 주시던 그 하나님은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실제를 다시 보게 해 주셨습니다
 
기차가 브레이크를 밟으며 굉음을 내면서 정차할 때 그때 기차의 힘을 알게 됩니다. 충신교회라는 기차가 코로나라 바이러스 라는 암초를 만나 비 대면 예배로 멈추었습니다그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충신교회의 힘을 알게 하셨습니다
충신교회와 배철희 목사님은 크리스챤이 이 시대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셨고 충신 교회의 어려운 성도들과 혼자계신 분들을 돌아보았습니다
 
충신교회는 힘이 들어 조국을 버리고 우리나라에 와있는 피난처의 사람들을 전심으로 도왔습니다
충신교회는 서 있었지만 어려움에 처한사람을 아픈 사람을 돕던 이웃 사랑의 크리스챤의 본분을 행하는 커다란 힘을 보여 주었습니다 
충신교회의 온 성도들은 힘든 삶의 위기 속에서도 비 대면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을 정성을 다해 드렸습니다
 
성탄절도 그랬고 송구영신 예배도 어쩌면 내년에도 계속 비대면으로 드려야 할 것 같은 상황 이지만 희망을 갖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에도 배철희 목사님과 부교역자들과  새로운 부목사님과 복음으로 무장한 귀한 교우들이 함께하는 충신교회의 기차가 다시 힘을 내고 달려가려고 하니까요
충신의 교우들이 비 대면 상황에서도 하나님 사랑과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는 이웃사랑의 믿음을 잃지 않는다면 비록 예배를 비대면으로 드릴지리도 우리들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이 하나님께 향해 있기에 기뻐 받으실 하나님을 경배하며 나아갑니다.  
하나님께 이 암흑의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가 종식될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고 기도하며 충신교회의 기차는 2020년의 마지막 터널을 힘차게 달려 나갑니다 .
                                            
 2020년 1226 일 김인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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