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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나눔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우리를 바라보아야 한다!

일찌기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코로나 19라는 엄청난 재앙 속에서 제21대 총선을 마쳤다.

코로나 전염병을 극복하는 것  자체가 위기였고, 아직도 여전히 싸우고 있다.

더군다나 이런 위기 속에서 어떻게 총선을 치를 수 있을까 하는 것을 모두 염려했었다.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 누구도 확신할 수 없었고 안개와 같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미국의 국무부장관 마이크 폼페오의 말대로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른

전 세계의 본보기(a model)'라고 극찬을 했다.


우리는 이런 칭찬을 듣고도 스스로 표정관리를 잘하지 못한다.

겸손이라는 덕을 앞세우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우리 스스로 평가절하하는 경우가 많았다.

왜 그랬을까?

한국의 역사를 깊이 살펴보면 한(恨)이 많은 나라였다. 역사 속에서 수 없는 질고를 겪었다.

그래서 칭찬을 해도, 책망을 해도 거의 표정이 달라지지 않을 정도로 상처가 많다.

속에 상처가 많으면 마음 속을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젠 서로 수고가 많았음을 격려하고, 새롭게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총선의 결과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다. 그러나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솔직하고 단순하게 말하면, 정부와 여당이 그동안 경제와 정치, 국방, 외교....어떤 면에 대해서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야당에게 기회를 더 주고 맡겨야 하는데, 야당을 보니까 더 한심한 것이다.

코로나19의 절박한 상황 속에서 민심은 정부와 여당을 속는 셈치고 더 밀어준 것이다. 그것도 인심을 아주 후하게.

물론 정부와 여당을 앞으로 어떻게 견제할 것인가 하는 숙제는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표 결과에 나타난 민심의 뜻을 잘 헤아리고 받아 들여야 한다.


성경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모습 속에서 우리의 모습을 찾아보게 되었다.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이 누구인가? 애굽에서 노예했던 사람들....그래서 '히브리사람'이라고 조롱하는 말을 들었던

백성이었다. 자신감은 물론이고 자존심조차 찾아보기 어려운 백성들이었다.

이런 백성들의 대표가 미디안 광야시절의 모세였다.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저는 못해요.'로 일관했던 사람이다.

모태신앙이 '모태요=못해요'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 자신의 모습이었다.

이런 백성들에게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꾸어 주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합당한 말씀을 주시고

또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할 비전의 가나안 땅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신4:6에서 이렇게 말씀을 주셨다. (새번역) '당신들은 이 규례와 법도를 지키십시오. 그러면 여러 민족이, 당신들이

지혜롭고 슬기롭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이 모든 규례에 관해서 듣고,

이스라엘은 정말 위대한 백성이요 지혜롭고 슬기로운 민족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


얼마나 매력적인가?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로 태어나서, 엄청난 땅을 가진 부자여서, 막강한 국방력을 소유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이다.

노예출신, 뿌리도 없는, 땅도 없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그러나 오직 한 가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어떻게 운명이 변화될 것이라고 했는가? '위대하고 지혜롭고 슬기로운 매력적인 백성!'


앞으로 대한민국을 어떻게 세워 나가야 할 것인가?

미국처럼 초강대국도 아니고, 중국처럼 엄청난 인구와 자원을 가진 나라도 아니고,

유럽처럼 견줄 수 없는 선진 문명과 역사를 가진 나라도 아니지만,

코로나19재앙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그 어려움 속에서도 질서있게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경신하는 총선을

치뤄낸 나라!

여전히 현실은 땅도 적고, 자원도 없고, 인구도 적고....게다가 면전에 휴전선을 마주하고 있는 안보의 위기가 있는 나라.

그러나 온 세계가 칭찬하고 매력적인 나라라고 부러워하는 나라.

이런 나라로 세울 수 없을까?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우리 자신을 바라보자.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하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 관리자 2020.04.17 15:11

    이 땅의 주인되신 주님을 더욱 신뢰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갑니다!

  • 주소. (06650)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50길 53 (충신교회)
    전화. 02-587-1004 팩스. 02-584-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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