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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나눔
하나님의 사랑, 중고등부
첨부파일 4개

안녕하세요. 중고등부를 섬기고 있는 김규남 전도사입니다.

1달 반,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충신교회에 첫 부임 후 지금까지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그 따뜻한 은혜를 많은 분들과 나누기 원합니다.


그 누구도 능히 예상치 못한 치명적 전염병이 전세계를 휩쓰는 지금,

하나님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이 참혹하고도 암울한 시기를 지나며

육적으로도, 영적으로도 깊이 침체되어 있음을 절감합니다.


저 역시 많은 기대감으로 부임한 충신감리교회에서

무척 사랑스러울 중고등부 아이들의 얼굴을 시원하게 마주 하지도 못한 채

그저 핸드폰과 인터넷을 높은 장벽처럼 사이에 두고 

하나님의 말씀을 소극적으로 전할 수 밖에 없는  이 상황이 

그저 통탄스럽습니다.


하지만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이러한 환난의 시기를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생각 해봅니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하나님이 이 고난의 시기를 통해 우리에게 배우게 하고 싶으신 것은 인내이며, 

이 인내는 우리를 정금처럼 순결하게 연단할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은 그 인내의 연단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이 친히 허락하신 그 ‘소망’이 기꺼이 이뤄질 것임을

저는 마음으로 믿고 또 믿습니다.


그간

모든 아이들을 대면할 수는 없었지만

영적으로 갈급한 몇몇 아이들과의 소중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자녀를 자기의 몸보다 사랑하는 부모님들의 요청으로 시작된 만남이었습니다.


그 중에는 하나님이 필요하지만 

아직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해 하나님을 거부하는 아이도 있었고,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아름다운 신앙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아이들의 영적 상태는 모두가 제각각, 가지각색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또한 제 마음 가운데 여전히 소망이 있는 것은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언제나 ‘사랑’ 

단 한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의 모습이 어떻든간에

하나님은 언제나 한결 같이, 하나의 모습으로

잠시 주의 곁을 떠나간 영혼들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계실 것임을

우리는 알고 또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가늠할 수 없는 애정에 힘입어

저는 제 힘이나 제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그 사랑의 능력으로,


그리고

갓 부임한 전도사에게

눈물로 자녀를 부탁할 수 밖에 없는 부모의 찢어지는 사랑의 심경으로,


천하보다 귀한 그 영혼이 언젠가는, 기필코, 반드시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될 것을 미리 감사함으로 기뻐하며

오늘도 아이들과 부서와 교회를 위해 무릎으로 기도하고자 합니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함께 인내하며 함께 믿음을 지키며 함께 사랑함으로

끝내 승리하는 충신감리교회와 제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 관리자 2020.04.17 15:09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들이 모여 주님을 마음껏 예배할 날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 주소. (06650)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50길 53 (충신교회)
    전화. 02-587-1004 팩스. 02-584-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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