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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나눔
눈물과 슬픔을 넘어 (이사야 25장)

눈물과 슬픔을 넘어 / 이사야 25장 6-9절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전하신 말씀의 대부분은 심판과 멸망으로 가득한 경고였습니다.
더욱이 다른 나라뿐 만 아니라 고국 유다를 향한 멸망의 메시지를 자신의 입으로 선포하는 그 마음이 어떠했겠습니까?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슬픔이 그에게 상당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이사야는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1절)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백이 쉽게 되겠습니까, 그 어떤 것보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계획을 신뢰하기에, 그 누구보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기에 이렇게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선포되는 것이 심판의 경고지만! 마지막에는 하나님께서 정의와 공의로 심판하시고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 될 것을 믿기에 이사야는 지금의 고난과 슬픔에 잠겨 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담대하게 그 날의 영광을 바라며 유다가, 이방 나라가 온 백성이 하나님께 매 맞더라도 돌아올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진실하심을 찬양하였습니다.

그때 그때 다르게, 상황과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이사야는 절대적으로 신뢰하였습니다.
이 땅이 무너지고 쓰러진다해도, 분명히 주님이 다시 살 게 하실 것을,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게 하실 것을 고백하십니까? 그 고백이 우리에게 넘쳐나기를 강권합니다.

이제! 과거에 놀랍고 기이한 일을 성취하셨던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만민을 위하여 연회를 베푸십니다!(6절)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이방 민족 중에 택함 받은 당신의 백성을 모두 초청하십니다. 하나님은 기름진 것, 만난 것, 좋은 포도주로 풍성한 잔치를
베푸시며 잔치에 참여한 자들이 기쁨과 회복을 누리도록 하십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통치를 찬양하고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만물의 회복과 새로운 창조를 위한 주님의 진실하시고, 성실하신 구원의 사역입니다.
 
그로 인하여 백성의 슬픔과 애통함을 없애주십니다.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덮개”는 슬픈 일을 당한 자들이 애통할 때 얼굴을 가리는
도구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잔치에 참여한 자는 슬픔과 애통함을 잊어버리고 가리개와 덮개를 치우고 기쁨의 옷을 입으며, 환한 미소가 담긴
얼굴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슬픔의 대명사가 무엇입니까? 눈물이죠, 주님은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신다 하십니다.(8절) 슬픔을 치유해주시는 하나님의 나라!
그 곳이 진정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계시록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이뤄질 회복과 하나님의 통치하심으로 인해 눈물이 씻기고, 애통과 슬픔이 사라집니다. 하나님께서 시온에 왕으로 좌정하사  공의로 통치하실 때 이 땅에 새로운 평화와 회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행하신 회복과 치유하심을 받게 될 자가 누구입니까!
9절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바로, 여호와를 기다리는 자입니다! 여기서 “기다리다”는 히브리어로 카바인데, 무엇을 기다리며 그것에 소망을 두다, 혹은 간절히 찾다, 앙모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즉! 하나님을 기다린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일하심과 구원하심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이 이루어질 것을 간절히 소망하며 기대한다는 뜻입니다. 이사야는 그것을 보았기에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진실하심을 찬양한 것입니다.
 
기다림은 믿음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믿음이 없는 자는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일하심을 기다리지 않고 금세 포기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믿는 가운데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하심과 구원하심을 바라고 소망하며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회복을 직접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을 사는 여러분은 지금을 무엇을 기다리고 계십니까? 사랑하는 가족들의 건강, 취업, 결혼.
아니면 이놈의 갑갑한 마스크 좀 벗고, 꽃놀이 갈 그날을 기다리고 계십니까? 인생의 모든 기다림 위에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기다리며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일하심을 바랄 때 우리는 참 된 회복과 기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눈물과 고통 속에서 고국을 향하여 멸망의 메시지를 선포할 수 있었던 이사야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을 담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에 주어진 환란과 고난이 있다 하여도 끝까지 주님을 바라봅시다! 주님의 성실하심과 진실하심을 누리는 하루,
하나님의 일하심을 풍성히 누리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함께 기도합니다.>
진실하시고, 성실하신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성품을 따라 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쉽게 포기하고 무너지는 나의 본성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형상을 따라 지어진 존재임을 깨닫게 하사 오늘도 주의 능력으로 살게 하옵소서! 특별히 우리에게 허락된 기쁨의 잔치에 참여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모두에게 초대된 잔치 그러나 아무나 들어갈 수 없기에! 그에 합당한 준비로 나아가는 오늘 하루되게 하옵소서!
오직 예수의 이름을 부르며 나아가는 자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속히 임하길 원합니다! 지금도 고통과 아픔 속에 신음하는 주의 백성들을 기억하여 주사!
모든 백성들이 썩어지고 사라져버릴 것을 기대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믿음의 눈을 들어 하나님의 일하심과 구원하심을 모든 백성이 보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향하여 쉬지 않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직 주님을 기다리며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우리의 기도 가운데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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