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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나눔
시온산으로 나아가라 (이사야18장)

시온 산으로 나아가라

(이사야 18:1-7)


다메섹과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은 구스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으로 끝을 보게 됩니다.

1절에 슬프다 구스의 강 건너편 날개 치는 소리가 나는 땅이여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구스는 지금의 에디오피아이고, ‘구스 강 건너편 날개 치는 소리 나는 땅은 에디오피아 가까운 강건너의 땅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 구스를 자신의 사자로 부르셔서 모든 열방을 통치하심을 알리고자 하십니다. 마치 모세가 갈대 상자를 타고 나일강으로 나아가는 것 같이, 하나님의 사자로서 구스를 갈대 배에 태워 나아가게 해서 도처에서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나라곧 애굽으로 보내고자 하시고 계십니다.

이렇게 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3~6절에서 그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열방은 이스라엘에게 계속적으로 위협을 가하고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3절에서 열방을 향한 전쟁의 날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날이 오며 사람들이 알 수 있는 방법, 즉 산에 기를 세우고 나팔을 부는 행위를 통해서 알릴 것입니다.

이 전쟁은 하나님의 계획안에 준비된 일이요, 열방의 행동을 지켜보시던 하나님의 일의 결과입니다. 그 결과는 참으로 비참하게 될 것이라고 4-6절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인 구스는 하나님의 전쟁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존재가 되고 있다는 것이 7절의 기록입니다.

 

7그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이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

 

구스는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자의 위치에 있게 됩니다. 실제로 역대하 3223-24절 말씀에 하나님이 백성은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하나님과 히스기야 왕에게 예물을 드리는 말씀을 볼 때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열방의 통치자이신 하나님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이 이방 나라를 들어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시고 계십니다.

오늘 말씀을 보던 중에 로마서 831절 말씀이 묵상이 되었습니다.

8:31b “...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로마서 8장 말씀은 소속에 관한 말씀입니다. 누구 편인가를 말하고 있죠...

 

이런저런 일들로 마음이 무거워지고, 그 무거움을 주체할 길이 없을 때 마음은 무너지고 맙니다. 당당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은 잦아들고 버티고 견뎌야 할 시간이 우리를 짓누릅니다. 영문을 알 수 없는 공허감이 마음을 압도할 때면 만사가 부질없어집니다. 즐겨듣던 음악소리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책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호의에도 선뜻 손을 내밀지 못합니다. 마음이의 평정을 되찾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바울에게도 이런 시간이 있었을까요?

바울은 자기를 지배하고 있는 다른 법에 대해 말한 적이 있습니다. 선을 행하기를 바라지만 번번이 악에 기우는 자기 마음 때문에 그는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죄의 법이 확고하게 자기를 사로잡고 있음을 알았기에 그는 구원을 갈망했습니다. 영혼의 어둔 밤이 지나고 은혜의 새벽이 밝아왔을 때 그는 비로소 자신의 생명이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율법의 행위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그를 구원할 수 있음을 알았을 때 말할 수 없는 영적 자유가 찾아왔습니다.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아무리 크게 넘어져도 하나님의 은혜의 울타리 바깥으로 넘어 질 수 없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연약함을 걱정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성경께서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고,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고 있는 한 우리가 겪는 모든 일들이 결국은 으로 귀결된다고 고백합니다.

실패의 쓰라림도, 고난의 아픔도 구원이라는 보화를 빚는데 사용됩니다. 세상에 버릴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쭈뼛거리며 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믿음이 있기에 바울은 확고한 믿음을 품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두려움과 절망이 밀려올 때 이 말씀은 우리의 내면을 지켜주는 든든한 방패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라고 말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속해야 합니다.

나 좋을 대로 살면서 하나님이 우리 편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믿음이 아니라 기만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나 자신을 십자가로 넘긴 사람이야 말로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는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사야 13장부터 열방을 향한 심판과 경고의 메시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열방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선포하시는 이유가 구스의 결론이 이사야 18:7절의 말씀처럼...“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라는 말씀이 온 열방에 성취되는 것일 겁니다.

구스를 향하여 선포된 오늘의 메시지가 오늘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편에 속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는 담대한 믿음과 마음으로 오늘을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열방에 대한 경고를 선포한 성경의 메시지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고 하나님만을 힘으로 삼는 백성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 권력과 세상 힘과 인간의 탐심으로 빚어진 결과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목도하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온전한 믿음을 주시고 마음을 돌이켜 주님께로 나아가는 백성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죄와 사망의 법 아래에서 종노릇하던 우리를 구원하시어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우리를 자유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원하지만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는 우리들에게 이 모든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는 삶이되도록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교우들의 삶을 지켜 주시고,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깨닫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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