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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나눔
우리 가정은 주님으로 충분합니다.

<여호수아,하라 수련회 간증>



하라마을 오만목장 조태호 집사입니다. 저의 배우자인 이나영 집사는 저를 두고 혼자 주일마다 교회가 나갔습니다.


저는 주일 마다 신비한티비 써프라이즈와 티비 동물농장을 보고 점심땐 혼자 라면도 끊여 먹고 일하느라 일주일 동안 고생했는데 하루 정도는 집에서 쉬어줘야 충전하고 그 다음 일주일을 보낼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나영 집사가 주일날 아침에 좀 늦으면 차로 지하철역 또는 가끔 교회 앞에까지 태워다 주곤 했지만 이나영 집사는 저에게 교회 같이 다니자고 보채거나 부탁하지를 않았습니다. 아마도 그당시 저에게 말하면 교회다니는 것으로 서로 다툼이 될까 그렇게 입으로는 말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하루는 이나영 집사가 교회에서 목사님이 설교 시작때마다 옆에 사람과 인사하세요그러는데 자기는 아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멋쩍을 때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말을 들으니 나라도 옆에 가서 앉아있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은 들었어도 내가 같이 가줄께라는 말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건 아마도 주일에 집에서 쉬고 싶어하는 제 마음이 더 커서 말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201410월 정도쯤에 이나영 집사가 이현희 사모님으로부터 교회에서 연극하니 저와 같이 보라고 주신 초대권을 받아왔습니다. ‘그래 초대권까지 받아왔는데 연극 한번 보는게 무슨 힘든일이겠냐’‘ 교회 가자고 매번 그러는 것도 아니고 한번 정도 가주는 것도 내가 해주어야 할 일이겠지라고 생각했고, 주일날 집에서 티브나 보고 라면 끓여먹던 한가한 사람이었지만 나름 바쁜 사람이 아주 힘들게 시간내서 간다는 생색을 내며 연극하는날 가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주일날 교회에서 연극을 보고 기쁜소식을 전해준다는 메시지가 있던데, 그 기쁜소식이 도대체 뭐야?’하고 의문점이 생겼고 집으로 와서 이나영 집사에게 너 전에 교회 가면 주위사람에게 인사하라고 할때 멋쩍다고 했잖아 내가 다음주부터 너랑 같이 교회 갈게하고 이나영 집사에게 말했고 그 다음주부터 지금까지 교회에도 열심히 나오고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 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 교회에 나갈때는 장인어른,장모님,와이프 처가 식구 모두가 교회를 나오기 원하니 내가 하루 2시간 정도 가정을 위해 희생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회에 나오고 하나님을 믿는 것이 내 가정을 위한 나의 희생이라는 생각은 마치 세상에서 댓가를 바라고 하는 합리화된 행동 같은 것이었고 또한 저는 주일날 집에서 쉬는 것이 진정함 쉼이고 에너지 충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시간들은 쉼이 아니라 저를 조금씩 조금씩 잡아먹는 좀벌레 같은 시간이였습니다세상에 빠져서 사는 것이 진정함 삶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어떻게 영적으로 죽은 것을 알아 차릴수가 있겠습니까!


이제 주일날 교회에 나오는 시간은 저에게는 주님을 알아가는 시간이고, 설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지금 생각해 보면 저는 정말 편안하고 아무 걸림돌 없이 주님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끔 하나님이 이끌어 주신것 같습니다. 그 안으로 들어가면 장인어른, 장모님, 와이프의 끊임없는 기도가 있었고 교회 분들의 저에 대한 관심과 기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를 편안하게 만져 주신것 같습니다.

저에게 있어 가정은 단지 가족을 이루는 구성원의 그런 사전적 의미에서 벗어나 제가 하나님을 처음 만나게 해준 믿음의 인도자이며 그 하나님을 놓치 않고 계속 바로보고 나아갈수 있게 해준 믿음의 동반자이며 또한 앞으로는 하나님을 사랑을 실천해야만 하는 믿음의 협력자입니다.


저희 가정은 오직 주님 한분이면 충분합니다.

  • 주소. (06650)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50길 53 (충신교회)
    전화. 02-587-1004 팩스. 02-584-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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