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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나눔
나를 다시 세우는 시간


예수동행일기 세미나를 마치고...

우리 교회에서 하던 동행일기를 그만 둔 이유는 나만의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 였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데 오늘은 또 무슨 이야기를 써야 하나로 고민하기도 했고, 함께 한 조원들이 올린 글을 읽고 댓글을 다는데 만도1~2시간이 훌쩍 지나가다 보니 시간이 없고 바쁠 때에는 그 또한 부담으로 남아있게 되기도 했었고, 때로는 어디까지 내 마음을 오픈해야 하나에 대한 생각으로 인해 솔직하게 오픈해서 쓸 수 없고 겉도는 글이라면 굳이 계속 쓸 필요가 없으리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8월 이후로는 나만의 여러 가지 이유로 더 이상 영성일기 싸이트에 접속하지 않았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이뤄진 선한목자 교회의 예수동행일기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아이디와 비번까지도 가물가물했던 영성일기 싸이트에 다시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강사로 섬겨주시는 목사님들께서 누구에게나 그런 위기와 고민이 찾아 올 수 있고 그래도 계속적으로 쓰고 이어져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나로서는 할 수 없기에 안 되고 못하는 나를 묵상하는 것은 사단이 주는 마음이니 그 마음을 돌려서 내 안에 계신 주님을 바라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과연 내가 이제는 이런 것들을 잘 극복 할 수 있을지 여전히 두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며 다시 시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12;2)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3;22)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동행일기를 떠났던 나 만의 여러 가지 이유들은 예수님을 바라보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더 중시 했었던 나의 잘못된 핑계임을 알게 하십니다. 이제는 그런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서 그냥 주님 만을 의식하고 내 믿음을 완전하게 하시는 주님 만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또한 할 수 없는 패배감과 자신 없어 하는 나에게 기도하면서 동행일기를 다시 써 내려가면 기뻐하시겠다는 회복의 말씀까지도 함께 주셨습니다.

 

예수 동행일기 실습의 기초적인 점검일기 2번째 질문은 아침식사 때 예수님을 생각하셨습니까? 입니다. 나는 대답은 날마다 Yes였습니다. 왜냐하면 늘 식사기도가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자세히 생각해보니 그 습관이던 기도에서 정작 주인이신 예수님은 빠져있고 형식처럼 식사기도를 날마다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동행일기를 생각하다 보니 이런 기초적이지만 단순했던 것조차 다시 점검하게 하시고 생각하게 하십니다. 이제는 동행일기를 다시 시작하면서 더욱 주님과 친밀해 질 뿐 만 아니라 허물어져가는 나를 다시 세우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깨지기 쉬운 질그릇이라 날마다 쉽게 넘어지지만 보배이신 주님 담는 그릇되기 위해 날마다 순종의 일기를 써 내려가는 그렇게 동행하는 자로 남고 싶습니다.



  • 양민호 2018.11.29 10:18

    깨지기 쉬운 질그릇이지만
    그 안에 담긴 보배이신 주님 때문에
    날마다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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